"기도하는 것과 그리고 말씀의 사역을
꾸준히 계속할 것입니다."

2026년 봄 장로 훈련 | 말씀의 사역과 하나님의 경륜을 위한 하나님의 분배 | 1주차

성경: 행 6:4, 유 20, 막 11:20-24, 엡 3:17-19

개요

I. "기도하는 것…을 꾸준히 계속할 것입니다." — 행 6:4

II. "말씀의 사역을 꾸준히 계속할 것입니다." — 행 6:4

본문 목차

I. 기도하는 것을 꾸준히 계속할 것입니다 — 행 6:4

1일

기도의 본질: 하나님과 사람의 상호 접촉

롬 8:26-27 "이와 같이 그 영도 우리의 연약함을 함께 짊어지심으로 우리를 도우십니다. 우리는 마땅히 무엇을 위하여 기도해야 할지 알지 못하지만, 그 영께서 말할 수 없는 탄식으로 우리를 위하여 직접 중보기도 하십니다. 사람의 마음을 살피시는 분은 그 영의 생각을 아십니다. 그 영께서 하나님에 따라 성도들을 위하여 중보기도 하시기 때문입니다."

기도는 하나님 앞에 가서 물질적 필요를 구하거나 문제 해결을 요청하는 것이 아니다. 이것은 성경에 제시된 기도의 올바른 의미가 아니다. 참된 기도는 하나님과 사람의 상호 접촉이다 — 사람이 하나님을 접촉하는 것만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사람을 접촉하시는 것이다.

기도한다는 것은 우리가 아무것도 아니고 아무것도 할 수 없다는 것을 깨달았음을 의미한다. 이것은 참된 자아 부인이라는 것을 함축한다(막 8:34, 9:29). 기도의 사람은 하나님과 하나님의 뜻을 구하는 사람이어야 한다(마 26:39).

참된 기도는 사람이 공기를 들이쉬는 것처럼 하나님을 들이쉬는 것이다. 공기를 들이쉴 때 우리가 자연스럽게 공기를 받아들이는 것처럼, 하나님을 들이쉬는 동안 우리는 자연스럽게 하나님을 얻는다. 그 결과 우리가 하나님을 얻어 그분께서 우리의 누림이 되실 뿐 아니라, 우리의 온 존재가 하나님께 굴복되고, 그분께 돌이켜지며, 그분께 온전히 열어진다. 더 많이 기도할수록, 우리는 더욱 하나님으로 채워질 것이다.

어떤 형제나 자매가 기도의 비결을 진정으로 배웠다면, 이렇게 기도하는 사람은 분명 하나님과 협력하고, 하나님과 함께 일하고, 자신 안에서부터 그리고 자신을 통하여 하나님 자신과 그분의 갈망이 표현되도록 허락해 드릴 것이며, 궁극적으로 하나님의 목적이 성취되게 할 것이다.

관련 말씀

행 6:4 "우리는 기도하는 것과 그리고 말씀의 사역을 꾸준히 계속할 것입니다."
요 14:13 "또 여러분이 내 이름 안에서 무엇을 구하든지 내가 다 이루어 주겠습니다. 이것은 아버지께서 아들 안에서 영광스럽게 되시기 위한 것입니다."
요 15:7 "여러분이 내 안에 거하고 내 말이 여러분 안에 거하면, 무엇이든지 여러분이 원하는 것을 구하십시오. 그러면 여러분에게 이루어질 것입니다."
2일

성령 안에서의 기도: 양편의 기도

유 20 "그러나 사랑하는 여러분, 여러분의 가장 거룩한 믿음 위에 자신을 건축하고, 성령 안에서 기도하며,"
약 5:17 "엘리야는 우리와 같은 심성을 가진 사람이었지만, 그가 비가 오지 않도록 간절히 기도하니, 삼 년 육 개월 동안 땅에 비가 오지 않았으며,"

기도의 참 의미는 우리의 영 안에서 하나님을 접촉하고 하나님 자신을 흡수하는 것이다(유 20, 요 14:13, 15:7). 기도는 사람의 영이 신성한 영을 접촉하는 것이고, 이렇게 접촉하는 동안 우리는 하나님을 들이쉰다(유 20, 요 4:24).

헬라어로 '간절히 기도하니'(약 5:17)는 '기도로 기도하는 것' 또는 '기도 안에서 기도하는 것'을 의미한다. 이것이 바로 우리가 양편이 기도한다고 할 때 의미하는 것이다. 엘리야의 기도는 하나님께서 엘리야 안에서 그 영의 기도로 기도하신 것이다.

참된 기도는 사람 안에 계신 성령께서 사람을 통해 하나님의 갈망을 표현하시는 것이다. 참된 기도는 양편을 포함하는 기도이다 — 사람이 홀로 하나님께 기도하는 것이 아니며, 그 영께서 기도 안에서 사람과 연합하시고 사람을 입으시며 사람과 연결되시는 것이다. 외적으로 사람이 기도하는 것이지만, 내적으로는 그 영께서 기도하시는 것이다.

기도의 원칙: 먼저 기도는 사람에 의해서가 아니라 하나님에 의해 시작되어야 한다. 성령께서 우리 안에서 일하지 않으시면, 우리는 결코 하나님 앞에 가서 우리의 죄들을 자백할 수 없다. 표준에 도달한 기도는 분명히 하나님께서 통과하실 수 있도록 하는 기도이다.

관련 말씀

요 4:24 "하나님은 영이시니, 경배하는 사람들은 영 안에서 진실함으로 경배해야 합니다."
엡 6:17-18 "그리고 온갖 기도와 간구를 통하여 구원의 투구와 그 영의 검을 받아들이십시오. 그 영은 하나님의 말씀이십니다. 항상 영 안에서 기도하십시오. 이것을 위하여 힘을 다해 늘 깨어 있으며, 모든 성도들을 두고 간구하십시오."
롬 8:4, 26 "우리는 육체를 따라 행하지 않고 영을 따라 행합니다 … 이와 같이 그 영도 우리의 연약함을 함께 짊어지심으로 우리를 도우십니다."
3일

하나님을 위한 기도: 하나님의 의도를 표현함

단 9:19 "오, 주님, 들어 주십시오! 오, 주님, 용서하여 주십시오! 오, 주님, 들으시고 행동하여 주십시오! 오, 저의 하나님, 주님 자신을 위하여 지체하지 마 주십시오."
마 26:39 "나의 아버지, 하실 수만 있으시다면, 이 잔을 나에게서 지나가게 해 주십시오. 그러나 나의 뜻대로 하지 마시고 아버지 뜻대로 하십시오."

표준에 이른 기도는 사람이 자기 자신이나 다른 사람들을 위해서가 아니라 하나님을 위한 기도여야 한다. 기도의 가장 높은 의미는 기도가 하나님께서 그분의 권위와 유익을 얻으시는 수단이라는 점이다.

다니엘은 하나님을 통과했을 뿐 아니라 하나님께서 그를 통과하시도록 허락해 드린 사람이었다. 그는 하나님과 함께 기도할 뿐 아니라 하나님께서 그와 함께 기도하시도록 허락해 드린 사람이었다. "오, 주님, 들어 주십시오! … 주님 자신을 위하여 지체하지 마 주십시오"(단 9:19) — 자신을 위한 것이 아닌 하나님을 위한 기도이다.

합당한 모든 기도는 사람이 하나님의 의도를 말해 내는 것이다. 기도가 하나님에 의해 시작된다는 것은 하나님께서 자신의 의도를 사람 안에 기름 바르시는 것을 의미한다. 사람이 이러한 의도를 받아들인 후 이 의도를 말로 전환하여 하나님께 말해 내는 것이 기도이다. 기도할 때 우리는 먼저 하나님 앞에 잠잠해야 하고, 그분과 교통해야 하며, 그분께서 그분의 의도를 우리 안에 기름 바르시도록 허락해 드려야 한다.

관련 말씀

단 9:19 "오, 주님, 들어 주십시오! 오, 주님, 용서하여 주십시오! 오, 주님, 들으시고 행동하여 주십시오! 오, 저의 하나님, 주님 자신을 위하여 지체하지 마 주십시오. 이는 주님의 성과 주님의 백성이 주님의 이름으로 불리는 까닭입니다."
마 26:39 "나의 아버지, 하실 수만 있으시다면, 이 잔을 나에게서 지나가게 해 주십시오. 그러나 나의 뜻대로 하지 마시고 아버지 뜻대로 하십시오."
4일

권위의 기도: 믿음과 하나님의 뜻

막 11:23-24 "내가 진실로 여러분에게 말합니다. 누구든지 이 산을 향하여 '들려 올려져 바닷속으로 떨어져라'라고 말하면서, 마음에 의심하지 않고 말한 대로 된다고 믿으면, 그대로 이루어질 것입니다. 그러므로 내가 여러분에게 말합니다. 여러분이 기도하고 구하는 것은 무엇이든지 이미 받은 줄로 믿으십시오. 그리하면 여러분에게 그대로 이루어질 것입니다."

성경에는 가장 높고 영적인 기도인 권위의 기도가 포함되어 있다(마 18:18-19, 막 11:23-24). 권위의 기도는 하나님께 무언가를 하시도록 요청하기보다, 하나님의 권위를 사용하고 적용하여 제거되어야 할 문제들과 일들을 처리한다(슥 4:7, 마 21:21).

기도는 처음에는 하나님께서 시작하시고, 과정 가운데 우리는 단지 하나님과 협력하며, 궁극적으로 하나님의 영광을 위한 것이다. 겟세마네에서 주 예수님은 세 번 하나님께 기도하셨는데, 그분이 원하시는 것은 저의 뜻이 아니라 아버지의 뜻이었다.

믿음은 우리가 원한다고 해서 생기는 것이 아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그분 자신으로 채우실 때, 우리는 믿음으로 충만하게 될 것이며, 믿으려고 애쓰거나 억지로 믿으려고 하지 않지만 분명히 믿을 수 있게 된다. 왜냐하면 우리 안에 하나님께서 계시고, 우리는 하나님을 향하여 기도드리며, 이 하나님께서 바로 우리를 채우시고 우리가 기도하도록 움직이게 하시는 분이시기 때문이다. 즉 그분께서 우리의 믿음이 되신 것이다.

관련 말씀

막 11:23-24 "내가 진실로 여러분에게 말합니다. 누구든지 이 산을 향하여 '들려 올려져 바닷속으로 떨어져라'라고 말하면서, 마음에 의심하지 않고 말한 대로 된다고 믿으면, 그대로 이루어질 것입니다. 그러므로 내가 여러분에게 말합니다. 여러분이 기도하고 구하는 것은 무엇이든지 이미 받은 줄로 믿으십시오. 그리하면 여러분에게 그대로 이루어질 것입니다."
마 18:18-19 "내가 진실로 여러분에게 말합니다. 여러분이 땅에서 묶는 것은 무엇이든지 하늘에서 이미 묶인 것이며, 여러분이 땅에서 푸는 것은 무엇이든지 하늘에서 이미 풀린 것입니다. 다시 내가 진실로 여러분에게 말합니다. 여러분 가운데 두 사람이 땅에서 무엇을 구하든지 마음을 같이하면,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께서 그들을 위하여 다 이루어 주실 것입니다."
슥 4:7 "큰 산아, 네가 무엇이냐? 스룹바벨 앞에서는 평지가 될 것이다. 그가 꼭대기 돌을 내어놓을 때에, 사람들은 '은혜, 은혜가 그 돌에 있다!'라고 외칠 것이다."

II. 말씀의 사역을 꾸준히 계속할 것입니다 — 행 6:4

5일

속사람을 강하게 함: 말씀 사역의 기초

행 6:4 "우리는 기도하는 것과 그리고 말씀의 사역을 꾸준히 계속할 것입니다."
엡 3:16-17 "아버지께서 그분의 영광의 풍성을 따라 그분의 영을 통하여 능력으로 여러분을 속사람에 이르도록 강하게 해 주시고, 믿음을 통하여 그리스도께서 여러분의 마음에 거처를 정하시게 하시며…"

사도들이 실행했던 것처럼 기도가 말씀의 사역에 선행되어야 한다(행 6:4). 에베소서 3장 17절 상반절은 말씀의 사역에 대한 하나의 예시이다.

에베소서 3:16에서 속사람은 우리의 거듭난 영이며, 하나님의 생명이 바로 속사람의 생명이다. 그리스도를 체험하여 하나님의 모든 충만에 이르려면, 우리 속사람에 이르도록 강하게 될 필요가 있다. 이것은 우리가 성령을 통하여 우리 영에 이르도록 강해져야 될 필요가 있다는 것을 암시한다.

거듭나기 전에 우리 영 안에는 생명이 없었으나, 거듭남을 통해 이제 우리는 영 안에 신성한 생명을 갖게 되었다. 그러므로 우리 영은 더 이상 단지 그릇만이 아니다. 우리 영은 이제 하나님의 생명을 가진 우리의 인격이 되었다.

우리는 영 안에 머물도록, 많은 것에 대한 생각으로 빗나가지 않도록 속사람에 이르도록 강해져야 한다. 우리 마음은 혼의 모든 속부분인 생각과 감정과 의지에 영의 주요 부분인 양심이 더해져서 이루어진다. 거듭남을 통해 그리스도께서 우리의 영 안으로 들어오셨다. 거듭남 후에 우리는 그분께서 우리 마음의 각 부분 안으로 확장되시도록 허락해 드려야 한다.

그리스도께서 우리의 마음으로 확장되실 때, 그분은 우리의 인격이 되신다(엡 3:17상). 우리가 우리 마음 안에 그리스도를 우리의 인격으로 취할 때, 우리의 마음 안에서 사는 인격은 우리 자아가 아니라 그리스도이실 것이다(갈 2:20). 실지적으로 우리 마음이 그리스도의 집이 되어야 한다.

관련 말씀

엡 3:16-17 "아버지께서 그분의 영광의 풍성을 따라 그분의 영을 통하여 능력으로 여러분을 속사람에 이르도록 강하게 해 주시고, 믿음을 통하여 그리스도께서 여러분의 마음에 거처를 정하시게 하시며…"
갈 2:20 "나는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습니다. 그러므로 이제는 더 이상 내가 사는 것이 아니라, 그리스도께서 내 안에 사십니다."
6일

그리스도의 측량할 수 없는 차원과 하나님의 충만

엡 3:17-19 "…여러분이 사랑 안에서 뿌리를 내리고 터를 잡아서 모든 성도들과 함께 그 너비와 길이와 높이와 깊이가 어떠한지를 깨달을 수 있는 충분한 역량과 지식을 초월하는 그리스도의 사랑을 알 수 있는 충분한 역량이 있게 하시어, 하나님의 모든 충만에 이르도록 여러분이 충만하게 되기를 바랍니다."

확장되어 나가시는 그리스도는 측량할 수 없는 분이시다. 확장되어 나가시는 그리스도를 체험할 때, 우리는 우주의 차원이 바로 그리스도의 차원임을 보게 될 것이다.

그리스도를 체험하는 데에서 우리는 이차원에서 삼차원으로, '면'에서 '입방체'로 전진해야 한다. 성막과 성전 둘 다에서 지성소는 입방체였다. 새 예루살렘은 길이와 너비와 높이의 치수가 각각 만 이천 스타디온인 영원한 입방체일 것이다. 오늘날의 교회생활 또한 반드시 '입방체'여야 한다.

우리는 먼저 그리스도의 존재에 대한 너비를 체험하고(수평적), 그 후에 그분의 풍성에 대한 높이와 깊이를 체험한다(수직적). 그리스도의 차원을 깨달아 지식을 초월하는 그리스도의 사랑을 알 때, 그 결과는 우리가 하나님의 모든 충만에 이르도록 충만하게 되는 것이다.

하나님의 풍성이 하나님 자신 안에 있을 때는 하나님의 풍성이다. 하나님의 풍성이 표현될 때 그것은 하나님의 충만이 된다(요 1:16). 그리스도는 우리 안에 내주하심으로써 하나님의 충만을 우리 안으로 분배하신다. 이것은 우리를 하나님의 충만에 이르도록 충만하게 하여, 우리가 교회의 실지적인 출현이 되게 하려는 것이다.

참된 교회생활은 그리스도께서 우리 마음에 직접 거처를 정하심으로 우리 속존재의 구석구석까지 차지하신 결과이다. 그리스도의 몸은 무한하신 그리스도의 무한한 표현이다. 새 예루살렘은 그리스도께서 우리 마음에 거처를 정하신 것의 최종 결과이다.

관련 말씀

엡 3:17-19 "믿음을 통하여 그리스도께서 여러분의 마음에 거처를 정하시게 하시며, 여러분이 사랑 안에서 뿌리를 내리고 터를 잡아서 모든 성도들과 함께 그 너비와 길이와 높이와 깊이가 어떠한지를 깨달을 수 있는 충분한 역량과 지식을 초월하는 그리스도의 사랑을 알 수 있는 충분한 역량이 있게 하시어, 하나님의 모든 충만에 이르도록 여러분이 충만하게 되기를 바랍니다."
엡 2:21-22 "그분 안에서 건축물 전체가 함께 연결되어 주님 안에 있는 성전으로 자라 가고 있으며, 그분 안에서 여러분 또한 영 안에 있는 하나님의 거처로 함께 건축되고 있습니다."
요 1:16 "그분의 충만에서 우리 모두가 은혜 위에 은혜를 받았습니다."
한 문장 요약: 참된 기도는 하나님과 사람이 상호 접촉하여 하나님의 의도를 표현하는 것이며, 이 기도가 말씀의 사역에 선행될 때 그리스도께서 우리 속사람을 강하게 하시고 마음에 거처를 정하셔서, 궁극적으로 교회가 하나님의 모든 충만의 단체적 표현이 되게 한다.

2026년 봄 장로들과 책임 형제들을 위한 국제 훈련
말씀의 사역과 하나님의 경륜을 위한 하나님의 분배